누구의 시선도 상관없다. 우리는 즐기러 떠난다.

9월 1일 새벽 6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여수에서 남자 3명이 start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나머지 한 명을 태우며 아침을 먹었다. (아침 8시경) 우리의 목적지인 홍천(오션월드)로 출발!!
네비는 티맵(iphone)과 자동차에 있던거 두개를 가지고 길을 찾았다. 우리는 자동차에 달린 네비를 따라 서울을 거처서 홍천으로 갔다. 그런데 우리가 서울로 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있었다. 시간이 지체가되었다.
1시경 오션월드 도착. 규모가 굉장했다. 예전에 나주 워터 락을 간적있는데. 차이가 많이 났다.

첫 놀이기구 오션월드 다이나믹존 자이언트 워터플럭스이다. 물한번 맞고 시작이다. 그 이후 '몬스터 블라스트' 1시간 10분가량을 기다려서 2인1조로 탓는데 내려오는데 1분 걸렸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재미를 느끼고 소리를 지를수 있었다.
그옆에 있는  '슈퍼부메랑고' 5~6명이 한꺼분에 타는 놀이기구여서 빠른 시간에 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서 탓는데...
생각외로 최고로 재미있었다. 화끈한것을 좋아한다면 강력추천!!!
그 이후 이어지는  웨이브비치존. 우리는 정각부터 40분간 큰파도를 10분가량 맡고 10분의 잔잔한 파도 10분의 휴식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부메랑고와 비슷한 것을 탓다 역시 굿~. 그리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피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2등했다.
우리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를 즐기고 '슈퍼부메랑고'를 한번더 즐긴 후..
마무리는  '익스트림리버'를 6바퀴정도 돌았던것같다. 좁은 강에 파도를 강하게 만들어서 파도를 즐기게 하는 놀이기구인데. 스릴보다 재미면에서 최고라고 자부한다. 질리지도 않고 함께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있었다. 성수기가 아니라 6시에 문을 닫아 조금쉬운듯 했지만 충분히 재미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씻고 챙기니 우리는 7시에 오션월드를 나왔다.

속초 '한화리조트' 우리의 숙소다. 7시에 출발해서 8시 50분경 도착. 체크인후 양념통닭과 라면 , 햇반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사실 우리는 럭셔리하게 바베큐 셋트를 리조트에서 빌려서 먹으려고했지만 10시가지만 운영이 되고, 우리가 원하는 모든 제료를 제공하는 코스는 9시부터 4시까지만 예약을 받아서 운영을 한다고했다. 밤에는 우리가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8시에 기상. 씻고, 9시 아침 부폐를 먹으러 갔다. 비용은 일인다 만오천원 비싼감은 있었지만, 그전날 저녁을 간단하게 먹어서 먹을수 있었다. 기대한만큼의 음식이었다. 깔끔하고,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들이 즐비했다.

10시경에 체크아웃. 리조트 근처에 있는 대조영등, 여러 사극영화를 촬영한 드라마셋트장을 구경했다. 입구에 들어가기 직전부터 사진을 찍을 공간이 넘처나서 30분 가량을 허비했다. 그리고 입장료는 리조트를 묵어서 약간활인해서 일인당 오천원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활 사격장, 4명이서 내기를 했다. 삼천원에 10발을 주는데 우리는 5발씩 쏘면서 왕게임을 했다. 일등은 못했지만 삼등은했다.(뒤에서 두번째) 우리는 왕이원하는데로 사진을 찍으며, 고리넣기, 널뛰기, 가위바위보등을 하며 여러 사진을 찍었다. 충분히 즐기고 끝내려고 하자 비가왔다. 사실 우리가 이동하는 동안에는 비가 오고 놀려고 하면 비가 그쳤다.
드라마 셋트장 이후 우리는 정동진으로 향했다. 정동진에서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약간의 물놀이를 하고 밀레니엄모래시계에서 사진을 찍은후, 해상에서 북한과 남한 사이에 점전이 있었다. 북한 잠수함과 해군 군함을 보러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군출신 형의 설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그이후 정동진 위쪽에 있는 썬크루즈 호텔에서의 정경을 보러갈려고했으나, 삼엄한 경비를 보고(들어갈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그럴만한 가치를 잘 느끼지를 못했다.) 사진을 포기하고 바로 여수로 향했다. 향하면서 강릉 휴게서, ??휴게소, ??휴게서, 총 세군데를 들렸는데 두번째휴게소에서는 야구게임과 농구게임을 하면서 한번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우리는 10시40분경에 여수 '오후'카페에 도착, 모든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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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oneOrTogether 2011. 9. 3. 00:08